CodeStates - Section02 회고 블로깅

Section02가 끝난지 한달이 넘어가는 지금에서야 회고 블로깅을 작성하지않았던 것이 떠올랐다. 늦었지만 한번더 상기시킬겸 작성해보려고 한다.

 

 

1. 목표 상기

-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내가 하는일이 만족스러운 개발자
-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Section01에서 작성했던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내가 하는일이 만족스러운 개발자가 될수있을지 Section02와 03을 거치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공부 방법이 조금은 문제가 있다는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공부들은 대학교시험과 자격증과 같은 점수를 위한 공부들이였다. 그리고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여기서 공부를 했던 방식도 그와 크게 다르지않았다. 점수를 위한 공부는 개념을 읽고 외우는 식으로 접근을 했었고 그 방식이 잘 적용됐었다. 하지만 코딩공부에는 적용되지 않음을 느꼈다. 분명 나는 눈으로 보고 이해를 했다고 느꼈는데 막상 템플릿없이 적용을 하려고 하면 하나도 기억이 안났다. 섹션에서 새로운 개념이 나올때마다 꼭 코드를 따라서 쳐보라는 말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된것같다. 어쩌면 내가 코드와 개념을 읽는것 만으로도 이해하고 적용이 가능하다는 자만심과 귀찮음때문이었던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지금 주어진 상황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직접 적용해가면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2. Keep / Problem

- Keep

매일매일 개발 공부하고 블로깅하기.

아침에 원하는 시간 맞춰서 일어나기.

스트레스와 상황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포기하지 않는 마음.

 

- Probleam

늦게 잠자리에 들고, 보상심리로 핸드폰 하는 습관.

규칙적이지 못한 식사와 움직이지 않아서 건강의 악화.

집중하지 못하는데 계속 컴퓨터를 잡고 있는 습관.

컴퓨터게임을 시작하게 된것.

시간이 흐르니 집중도가 떨어진것.

 

 

3. Try

- Try (Action Items)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3개월쯤 지나고 나니 비대면의 특성때문인지 좋지않은 쪽으로 교육방식에 적응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찍일어나려고 생각했지만 9시 10분 즉, 지각이 찍히기 전에 후다닥 일어나서 접속을 하는 습관이 생겼고, 혼자 계속 방에 있다보니 한판쯤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생각해보면 교육도 여가시간도 컴퓨터를 붙잡고 보내는것은 정말 내건강과 멘탈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텐데 잘못된 선택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식사시간을 지키자.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챙기기 위해서는 8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정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할것같다. 그리고 12시에 점심식사, 오후 6시에 부트캠프가 끝난뒤 바로 저녁식사를 할것이다. 그리고 미뤄뒀던 운동도 이제는 시작해야겠다. 어렵겠지만 끊어뒀던 PT도 다시 시작하고, 근처 헬스장을 다시 등록할것이다. 그리고 집중도에 대해서는 음... 어려운것같다. 자바기초부분은 알고있던 부분들이 꽤있어서 흥미롭게 들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전혀 몰랐던 부분을 공부하다보니 자꾸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같다. 이번에 스프링관련 강의를 구매했는데 유어클래스에 등록된 레퍼런스문서들 뿐만아니라 강의를 활용해서 좀더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다.